東松照明 Tomatsu Shomei
Tomatsu Shomei (1930–2012), a major figure in postwar Japanese photography, turned his lens on subjects such as U.S. military bases, Nagasaki, and Okinawa, bringing a sharp focus to the socio-political landscapes of postwar Japan. Tomatsu’s work combines poetic sensitivity with documentary realism, expanding the possibilities of photographic expression through experimental approaches.
도마쓰 쇼메이(1930–2012)는 미군 기지, 나가사키, 오키나와 등 해방 후 일본의 사회적・정치적 현장에 초점을 맞추며 일관된 시선으로 담아낸 일본 사진계의 거장입니다. 학생운동의 혼란과 전쟁·점령의 상흔을 예리하게 포착하면서도 시적 감성과 다큐멘터리적 리얼리즘이 공존하는 실험적 접근으로 사진 표현의 가능성을 넓혔습니다.
東松照明（1930–2012）は、米軍基地、長崎、沖縄といった戦後日本の社会的・政治的な現場に焦点を当て、その眼差しを貫いた日本写真界の巨匠です。学生運動の混乱や戦争・占領の傷跡を鋭く捉えるとともに、詩的な感性とドキュメンタリー的リアリズムが共存しており、写真という表現の可能性を押し広げた実験的なアプローチも特徴です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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